추석을 하루 앞둔 농가들의 마음은 무겁기만 하다. 풍년을 만끽해야 할 한가위 명절이 코로나19를 비롯한 태풍, 장마 등 각종 악재로 걱정거리만 쌓여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눈송이처럼 하얀 ‘도담’양송이를 보고 있자니 가득찬 보름달을 보는듯하여 위로가 되는 듯 하구나. 저작권자 © 원예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예산업신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