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과 작업자 건강 동시 해결
농작물과 작업자 건강 동시 해결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0.09.2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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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더던, 멸균 공기정화장치 ‘닥터에르’ 세계가 관심
시설농가 세균·바이러스질병 한꺼번에 방제
축산농가 악취 및 각종 질병 예방 쾌적환경 제공
세계 각지 코로나19 예방에도 큰 효능 전해져
대형(200평형)           소형(40평형)                                 차량용(5평형)
대형(200평형)                       소형(40평형)                         차량용(5평형)

중국 우한으로부터 전파되기 시작한 코로나19로 인한 확진자가 8개월을 넘긴 지난 9월 25일 현재 3,240만명이 확진됐으며, 사망자가 98만명에 이른다. 이중 우리나라도 적지 않은 2만3,455명의 누적 확진자수를 보이고 있다. 전 세계가 코로나19라는 바이러스와 전쟁 중에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신조차 개발될 기미를 보이질 않고 있어 전 세계인의 삶은 그야말로 암흑속의 세상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가운데 한줄기 희망적 소식이 전해지고 있어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다름아닌 음이온과 원적외선을 이용한 멸균 공기정화장치인 ‘닥터에르’의 등장이다.
이미 최대 확진지역인 미국을 비롯한 인도, 인도네시아 등 각국에서 그 효능이 입증되고 있다.

이러한 장치를 개발하는데 참여한 조병문 박사는 “최근 인도네시아 지역에서는 대통령의 사위가 입원한 병원에서 임상실험을 한바 조기에 퇴원하는 사례가 있었다”며, “치료기 이상의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조박사는 많은 사람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백악관에서도 비치를 요청하고 있으며, 1일 발생량이 가장 많은 인도에서도 sos가 오고 있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장치가 농축산업에도 엄청난 변화를 주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축산업계에서는 구제역 등 각종 가축전염병과 더불어 축사내 냄새 및 해충 등 환경적 요인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으며, 원예분야에서도 확산일로에 있는 각종 세균병 및 바이러스질병으로 인해 생산성이 저하되는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더욱이 최근 발생되고 있는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적 변화는 농업계의 앞날을 한치도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러한 농축산업계의 어려움을 ‘닥터에르’가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해져 주목 받고 있는 것이다.

‘닥터에르’는 40년간 폐기물의 자원화 및 공기 중에 바이러스와 악취 제거 연구에 매진해 온 (유)참하나기술연구원이 개발한 것으로서, 오폐수 정화시에 미생물을 처리하는 기술들을 공기 정화에 적용하는 신개념에 착안해 음이온이 분당 2억개 이상 방출되는 이온 발생기와 자정 촉매제, 자정용 자석, 오존 발생기 및 자외선 살균램프가 공기 정화장치 내부에 집약되어 살균은 물론 유해가스, 미세번지, 냄새원인 물질 등 공기중 부유물질까지 제거하는 멸균 공기정화기다.

(주)더던(회장 이용구)이 공급하고 있는 ‘닥터에르’는 이온교환, 흡착, 분해 및 원적외선, 산소군에 의한 복합원리를 이용하므로 인체에 전혀 무해하며, 필터교체 없이도 먼지와 공기 중의 각종 부유물질을 제거하고 살균, 탈취와 동시에 음이온을 발생시켜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가정에서, 직장에서, 공공장소, 차량 등 어디에서나 구석구석 숨어 있는 세균 및 바이러스를 제거함으로써 최근 문제시 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등 각종 질병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큰 몫을 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아울러 공간 입체 방역이 가능한 ‘닥터에르’ 공기정화기는 과수, 채소, 화훼 등 온실과 농장 업무공간에 활용할 경우 강력한 살균 기능을 통해 각종 병해충의 발생억제와 마름병, 세균병, 바이러스병을 방제할 수 있고, 온실내에서 장시간 작업하는 농장작업자들을 공기 중에 잔류되어 있는 농약성분,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지켜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실례로 강원도 정선 지역의 한 시설농가는 “고추의 탄저병과 파프리카의 곰팡이, 토마토의 선녀벌레 등을 농약하나 안주고 방제가 가능했다”며, “친환경 농업분야에 꼭 필요한 장치”라고 귀띔한다.

축산의 경우 무창축사를 무균화하여 사육되는 소, 돼지 분만사와 송아지 및 자돈과 가금 부화장, 사육사 등의 공간에 무균 청정공기를 순환시켜 쾌적하고 깨끗하게 환경을 제공해 가축의 질병과 스트레스를 줄여 폐사율을 감소시킴은 물론 고품질 축산물을 생산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특히나 냄새는 90%이상 잡아준다는 설명이다.

이러한 ‘닥터에르’는 자동차용을 비롯해 실내용, 산업용 등 다양하게 공급되고 있다.

/장호열 hins610@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