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피해 경기동부과수농협에 온정의 손길
태풍피해 경기동부과수농협에 온정의 손길
  • 조형익
  • 승인 2020.09.2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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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생농협, 홍삼 200 상자 기부 … 빠른 재기에 도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경기동부과수농협 조합원을 돕기 위해 낙생농협이 함께했다.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경기동부과수농협 조합원을 돕기 위해 낙생농협이 함께했다.

성남 낙생농협이 긴 장마와 잇따른 태풍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경기동부과수농협(조합장 유재웅)을 방문해 홍삼 200 상자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8월초 장마와 9월초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조합원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 10일 낙생농협 정재영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농협중앙회 김영춘 이천시 지부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기동부과수농협 유재웅 조합장은 “잇다른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시름에 빠져 있는 조합원에게 커다란 힘이 되어 주고 있다”며 “조합원이 조기에 재기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