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김포파주인삼농협
농협중앙회·김포파주인삼농협
  • 이경한
  • 승인 2020.08.2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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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피해농가 인삼포 복구작업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 직원 25명과 김포파주인삼농협 임직원 35명은 지난 17일 파주시 적성면 율포리에 위치한 인삼포를 찾아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 직원 25명과 김포파주인삼농협 임직원 35명은 지난 17일 파주시 적성면 율포리에 위치한 인삼포를 찾아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김포파주인삼농협(조합장 조재열)은 지난 17일 휴일에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파주시 적성면 율포리에 위치한 인삼포를 찾아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피해 복구작업은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 직원 25명과 김포파주인삼농협 임직원 35명이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차광막 및 지주목 철거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피해농가 맹국원씨는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인해 인삼포가 많은 피해를 입어 복구지원에 일손이 부족했는데 농협에서 지원을 해주셔서 복구작업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재열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농촌일손이 부족한 상황인데 집중호우 피해까지 입어 인삼농가들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우리농협은 농업인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태 농가경영 안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