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제21대 국회 생생텃밭 개장식 개최
농정원, 제21대 국회 생생텃밭 개장식 개최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0.07.31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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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소통과 상생의 문화가 움트는 텃밭
감자캐기 모습(왼쪽부터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감자캐기 모습(왼쪽부터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지난달 28일 국회 헌정회 인근에서 ‘제21대 국회 생생텃밭 개장식’을 개최했다.

올해 6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박병석 국회의장을 비롯해 텃밭 동호회 회원인 21대 여야 국회의원과 도시농업인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농소통 문화 조성을 위해 국회 내 조성된 텃밭에서 여야 국회의원들이 직접 감자를 캐고 배추 씨앗을 심는 등의 농업활동을 진행했다.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국회 생생텃밭은 400m2 규모로, 매년 여야 국회의원 50여명이 동호회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신명식 원장은 “생생텃밭이 도시농업의 가치를 공감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농정원은 도시농업의 형태를 다양하고 농촌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도농상생의 기반을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농정원은 국민들이 도시농업을 쉽게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오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