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 협약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 협약
  • 이경한
  • 승인 2020.07.3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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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 경북문화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달 27일 영주시청 제1회의실에서 ‘경북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달 27일 영주시청 제1회의실에서 ‘경북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장욱현)는 지난달 27일 영주시청 제1회의실에서 ‘경북문화재단(대표이사 이희범)’과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문화재단은 전통문화와 한류가 어울린 문화·예술 산업 등을 통해 도정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는 기관으로 올해 1월에 1처 1본부 2원의 조직으로 업무개시 및 초대 대표이사 임명을 하고 7월에 출범식을 가졌으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신한류 문화강국으로 이끌 비전을 갖고 있다.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 및 상생협력을 위해 지난 8일 우리음식연구회(회장 박순화)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지난 8일 업무협약에 이어 두 번째로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조직위는 재단 사업 및 도내예술인 작품 홍보공간을 지원하고 단체관람 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북문화재단은 연관 단체의 엑스포 관람을 유도하고 엑스포 홍보 및 관람객 유치활동 지원 등 책임의식을 가지고 엑스포 성공개최에 기여할 예정이다.

장욱현 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엑스포의 성공개최 및 도내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한 발판이 될 전망”이라며 “특히, 이번 엑스포는 고려인삼의 자존심인 풍기인삼을 세계에 알리고 인삼산업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지역최초 국제행사인 만큼 준비에 만전을 기해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오래도록 기억되는 행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경북 영주시 풍기읍 봉현면 남원천 일원에서 2021년 9월17일부터 10월10일까지 24일간 개최되며 부가가치유발 3,479억원과 취업유발 2,798명 등이 발생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