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서도 ‘미인풋고추’ 주목
국회에서도 ‘미인풋고추’ 주목
  • 이경한
  • 승인 2020.07.3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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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종묘, 혈당강화 효과성분 다량 함유
지난달 28일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 앞 생생텃밭에서 열린 ‘21대 국회생생텃밭’ 개장식에서 류경오 아시아종묘 대표이사가 감자를 들어 보이고 있다.
지난달 28일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 앞 생생텃밭에서 열린 ‘21대 국회생생텃밭’ 개장식에서 류경오 아시아종묘 대표이사가 감자를 들어 보이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는 지난달 28일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 앞 생생텃밭에서 열린 ‘21대 국회생생텃밭’ 개장식에 후원사로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병석 국회의장을 비롯해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여야 국회의원 30여명과 (사)도시농업포럼 회원 등 100명이 참석했다. 아시아종묘 류경오 대표이사는 도시농업포럼 회장의 자격으로 참석했다.

아시아종묘는 행사에서 미인풋고추와 무둠상추, 열무종자를 후원했다. 점심도시락과 함께 제공된 미인풋고추를 맛본 참가자들은 “맵지 않고 향이 향긋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혈당강하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유명한 미인풋고추라 건강해지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이날 심겨진 배추와 상토 역시 아시아종묘에서 후원했다. 아농상토에 심겨진 휘모리골드배추는 11월에 수확돼 국회 생생텃밭 김장나눔행사에 사용된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에게 제공된 미인풋고추는 아시아종묘가 자체개발한 풋고추 품종으로 혈당강하 효과가 있는 AGI(Alpha-Glucosidase Inhibitory)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 이는 세종대학교 생명과학대학 연구팀과 국립전북대 생명과학대 연구팀의 공동연구를 통해 그 효과가 입증된바 있으며 최근 여러 언론과 방송을 통해 소비자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