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기간 종료까지 농업재해대책상황실 비상근무 체제 전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장마철 호우로 인한 농업부문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촌진흥청, 산림청, 지자체, 농어촌공사, 농협 등 유관기관과 피해예방대책을 모색했다.
이와관련 농식품부는 지난 7일 김현수장관 주재로 유관기관 합동 호우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기 전인 지난 8∼10일을 중점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사전대비와 현장점검을 추진했다.
이날 농식품부 김정희 농업정책국장은 “장마기간이 끝날 때까지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하며, 취약시설 점검과 농업인 대응요령 홍보 등을 통해 농업부문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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