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청과부류 30일 경매후 휴장
가락시장 청과부류 30일 경매후 휴장
  • 조형익
  • 승인 2020.07.13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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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산공사, 하계 휴무일 피해 출하 당부

서울 가락시장과 강서시장이 여름철을 맞아 하계 휴무를 실시한다.

가락시장의 청과시장 중 채소부류는 이달 30일 저녁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8월 2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다. 과일부류는 이달 31일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8월 3일 새벽부터 경매가 재개된다.

강서시장은 채소부류가 이달 23일 저녁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7월 26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다. 과일부류는 7월 24일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7월 27일 새벽 경매가 재개된다. 강서 시장도매인제는 7월 24일 18시까지 거래되며 7월 26일 18시부터 거래가 재개된다. 양곡도매시장은 7월 25일, 1일간 휴장한다.

공사 김원필 유통본부장은 “산지 출하자는 가급적 하계 휴무일을 피해 농수산물을 출하해야 한다”며 “휴무일에 출하가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는 사전에 도매시장법인에 연락해 정가수의매매 방법 등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