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버섯 스마트팜 전문가 실무 교육
경북도, 버섯 스마트팜 전문가 실무 교육
  • 조형익
  • 승인 2020.07.1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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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스마트팜 선진 농가 현장견학 및 실무 중심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경북버섯품목조직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6일에서 7일까지 이틀간 ‘버섯 스마트팜 확산 교육’을 실시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경북버섯품목조직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6일에서 7일까지 이틀간 ‘버섯 스마트팜 확산 교육’을 실시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경북버섯품목조직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6일에서 7일까지 이틀간 ‘버섯 스마트팜 확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버섯 스마트팜 최신 기술에 대한 농가 이해를 돕고 ICT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농업기술을 현장에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최신 버섯 스마트팜 기술동향에 관한 일반 이론교육과 최고 시설을 갖춘 버섯 스마트팜 선진농가 현장견학으로 진행됐다.

1일차 교육은 버섯재배 일반 이론에 대하여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찬중 박사의 ‘버섯 스마트팜 적용 기술에 대한 교육’과 경북농업기술원 고대환 지도관의 ‘느타리버섯 스마트팜 재배의 실제’를 주제로 균일한 성장 및 품질 관리를 위한 스마트팜 전용 버섯 재배사 개발의 필요성과 재배 환경관리 등 데이터 기반에 대하여 교육했다.

2일차 현장교육은 강원도 홍천의 ㈜청량버섯농원과 문경시산림조합버섯배지센터를 방문했다.

이어 문경시산림조합버섯배지센터의 혼합실, 입봉실, 급냉실, 접종실, 배양실, 출하실 등 주요 시설과 스마트팜 재배하우스 4동을 견학했다.

최기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스마트팜 농가 확산 교육을 통해 스마트팜 설치 농가에는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답을 찾고 희망 농가에는 쉽게 스마트팜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아울러 스마트 농업의 첨단기술 보급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