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농촌 활성화 방안 모색
농어촌公, 농촌 활성화 방안 모색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0.06.2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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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C지역개발센터’토론회 개최
토론회에서는 K-Farm 사업안에 대한 정부정책제안에 앞서 사업구체화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토론회에서는 K-Farm 사업안에 대한 정부정책제안에 앞서 사업구체화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지난달 24일 나주 본사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농촌마을을 활성화를 위한 ‘KRC지역개발센터 토론회’를 개최했다.

공사 지역개발 전문조직으로 본격 운영 중인 전국 KRC지역개발센터 담당자가 참석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각 지역개발센터 현장 현안 관련 사례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표자를 비롯한 최소 인원이 모인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그 외 담당 직원들은 공사 영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해 의견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그린어메니티 활용 K-Farm 사업(안)’에 대한 정부 정책 제안에 앞서 사업 구체화를 위한 종합토론이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으로 높은 관심을 모았다.

공사는‘K-Farm’사업 모델의 정책화 추진을 위해 국책 연구기관인 ‘균형발전연구단’에 한 차례 제안하였으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합동 토론회를 여는 등 사업모델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인식 사장은 “변화를 기회로 삼아 창의적인 기획과 과감한 실행으로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한 우리 농어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농정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KRC 지역개발센터’와 함께 공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