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자전거 ‘따릉이’ 가락시장 개통
서울자전거 ‘따릉이’ 가락시장 개통
  • 조형익
  • 승인 2020.06.2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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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몰 업무동 등 총 20대 설치

가락시장에 교통체증 및 미세먼지 문제를 개선하면서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서울자전거 ‘따릉이’가 도입됐다.

지난달 22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사장 김경호)는 따릉이를 가락몰 업무동과 친환경유통센터 앞에 각 10대씩 총 20대가 설치했다. 일평균 2만여 대의 차량이 출입하는 가락시장에 따릉이를 개통함으로써 가락시장 이용자 및 인근 지역주민의 차량 이용 대신 자전거 이용을 유도하여 차량 이용에 따른 미세먼지 등의 문제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대중교통을 꺼리는 가락시장 방문객 및 입주자에게 대체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가락시장 이용의 불편을 개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