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금융, 코로나19이후 금융방향 모색
상호금융, 코로나19이후 금융방향 모색
  • 이경한
  • 승인 2020.06.29 1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대면 거래대응 디지털 전략강화 인식
농협상호금융은 지난달 23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금융의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농협상호금융은 지난달 23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금융의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지난달 23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금융의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상호금융 임직원 14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AT커니의 김희선 상무는 발제를 통해 ‘코로나 19로 인한 주요시장 환경변화 및 금융 분야별 장·단기 영향’을 짚어보고 대응전략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디지털 전략강화를 제안했다.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다양한 분야에 대한 통찰을 통해 상호금융 임직원들의 안목을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급변하는 시장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징후(sign)를 읽어 준비하고 행동하는 상호금융 임직원이 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농협상호금융은 올해를 상호금융 디지털금융 원년의 해로 삼고 디지털금융 신사업 분야를 발굴하고 빅데이터를 전사적으로 활용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등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