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축하메시지(기관 ‧ 단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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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0.06.1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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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상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현장목소리 담는 전문지 기대
선진 원예산업 모델 위해 노력 당부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원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와 원예인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신문사 임직원들께 감사드립니다.
원예산업신문은 원예산업 시책과 신기술 정보를 제공하고, 과수·채소·화훼 및 특작분야의 국내외 경쟁력 향상과 관련 산업발전에 기여하고자 1995년에 창간하였습니다. 이후 신속하게 관련 농업 정책을 알리는 것은 물론 경쟁력 있는 원예 농산물 생산을 위한 대책 발굴 등의 맞춤 정보도 제공해왔습니다. 또한 현장감 있는 세밀한 분석과 대안 제시를 통해 원예인들과 관련 종사자들의 길잡이가 되어왔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을 통해 원예산업신문은 지난 25년간 원예산업 정론지로서 우리 원예농업 종사자가 최신 첨단기술을 받아들여 세계의 흐름에 뒤쳐지지 않는 데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들로 인해 그동안 우리 원예산업이 크게 성장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현장을 발로 뛰며 축적한 노하우와 정보력을 바탕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여과 없이 담아내고 선진 원예산업 모델을 제시하는 데에 꾸준히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신문사가 가진 강한 정보력을 바탕으로 원예인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비전을 제시해야 합니다. 생산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귀를 기울이는 일도 꾸준히 관심을 가져 주십시오.

■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장>
원예산업 발전에 전문언론 중요
변화하는 원예산업 방향제시 기대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랜 세월 우리 원예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한결같이 노력해 오신데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농업인구 감소,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어촌에 사람이 돌아오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농업이 많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산업이 되어야 합니다. 원예산업은 그동안 우리 농산물의 수출을 주도하며 농업인의 소득 창출에 크게 기여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원예산업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원예산업신문과 같은 전문언론의 역할이 중요할 것입니다. 원예산업을 대표하는 정론지인 원예산업신문이 앞으로도 빠르고 유익한 기사로 원예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한편, 변화하는 원예시장을 꿰뚫어보는 통찰력으로 우리 원예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기후변화로 심해진 가뭄과 홍수 등 재해에도 안심하고 편하게 농사지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공사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습니다. 더불어 국민 식생활 변화, 고소득 작물 재배를 원하는 농업인들의 수요 증대 등 변화된 농업환경에 발맞추어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5주년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이병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농업의 가치확산 위한 전문언론 역할
당면한 위기 극복 위한 방안 제시 기대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우리 농업과 원예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써 오신 원예산업신문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 전 산업분야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 농업분야도 예외가 아닙니다.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개학이 연기되면서 농업인들이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코로나 사태가 종식되고 일상으로 돌아간다 해도 과거와는 크게 다를 것이라 전망하고 있습니다. 우리 농업계 역시 당면한 위기 극복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야 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코로나19 이후 사회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전략을 마련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도 우리 농업계가 조금이라도 어려움을 덜고 새로운 변화에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우리나라 농정의 큰 틀이 ‘사람과 환경 중심’으로 전환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농업·농촌은 먹거리 생산을 넘어 환경, 생태,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 농업·농촌의 가치와 역할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나갈 수 있도록 농업계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 농업의 가치를 확산하고 국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할 수 있도록 원예산업신문의 활발한 역할을 기대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김두호 <국립농업과학원장>
품목전문화 선도 전문지 기대
정보교류 수분수 역할 당부

대한민국 원예산업발전을 이끄는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원예산업신문은 1995년 과수채소신문으로 창간해 정부의 원예산업시책과 신기술정보를 제공하고 과수, 채소, 화훼 및 특작 분야의 국내외 경쟁력 향상과 산업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습니다.
지금 우리 농업·농촌은 농산물 시장개방 심화, 기후변화,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위기에 처해 있으나 농산업 융복합화와 빅데이터, ICT, IoT, AI 등이 연계되는 디지털 기술의 확산으로 우리 농업은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국립농업과학원은 과학영농기술 개발의 선도기관으로 우리 원예산업이 선진국에 진입할 수 있도록 토양, 시설, 환경과 스마트 팜 등에서 필요한 원천기술 확보와 실용연구를 위한 첨단융복합 기술개발 연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팜 개발과 원예작물생산기계화는 원예산업에도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올 만한 사안으로 국립농업과학원은 기초연구기관으로써 그 역할을 다하고자 합니다.
25년 동안 우리 농업의 품목별 전문화를 통해 원예특작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전문지로 자리 잡으며 소득향상의 열매를 맺어주는 정보교류의 수분수 역할을 함께 해 온 원예산업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황정환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
원예산업 1차 산업 넘어 가치·영역 확대
원예산업 미래 이끄는 전문지로 발전하길

한국 원예특작산업 관련 대표 신문인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 농업을 둘러싼 환경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고령화와 인력 부족, 수입개방 확대, 에너지와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농산업에 어려움도 있지만, 웰빙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농업 중에서도 원예특작 분야는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채소와 과일은 미네랄과 비타민의 공급원으로 국민 영양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고, 화훼 등 관상 원예작물은 우리의 정서를 함양해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최근에는 인삼과 약용작물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원예산업은 이제 단순한 1차 산업을 넘어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한 스마트 농업, 기능성 특용작물을 활용한 식의약 소재, 그리고 도시농업과 치유농업으로까지 가치와 영역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원예산업신문이 우리나라 원예특작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것에 부응하여 국립원예특작과학원도 원예특작산업의 가시적 성과 창출과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품질 좋은 원예특용작물을 개발하고, 수출시장의 활로 개척을 위한 지원 연구, 기후변화에 대응한 안정생산 연구 등을 통해 농업인과 국민이 만족할 수 있는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창간 25주년을 축하드리며, 원예산업의 미래를 이끄는 전문지로 더욱 발전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산림조합의 변화와 혁신에 동참 당부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에 역량 집중

원예산업인의 권익 증진과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는 원예산업신문 창간 25주년을 80만 조합원과 210만 산주가 함께하는 산림조합을 대표하여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산주와 임업인 그리고 조합원과 함께해 온 우리 산림조합은 산림녹화의 주역으로 연간 221조 원 상당의 공익적 가치를 지닌 산림분야 발전을 위해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며 묵묵히 걸어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급변하는 시대변화에 따라 산림조합에도 달라진 역할론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산림조합은 시대적 요구와 환경에 발 맞추어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산림조합으로 탈바꿈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먼저 산림조합 본연의 정체성인 산주·임업인·조합원을 위한 협동조합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연간 221조 원 상당의 공익적 가치를 지닌 산림분야가 공익형직불제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임업·임산촌의 중심에 있는 회원조합의 경쟁력을 높이고 자립기반을 공고히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아울러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와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 확산을 통해 신뢰받는 산림조합으로 혁신하겠습니다. 원예산업신문 구독자 여러분께서도 산림조합의 변화와 혁신의 과정을 지켜봐 주시고 적극적인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원예산업신문이 원예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전문지로서 더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