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원협 임직원 농가일손돕기 실시
남원원협 임직원 농가일손돕기 실시
  • 이경한
  • 승인 2020.06.1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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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관내 포도농가 찾아 봉지 씌워
이정기 조합장이 포도봉지를 씌우고 있다.
이정기 조합장이 포도봉지를 씌우고 있다.

남원원예농협은 지난 3일 이정기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원관내 일손이 부족한 포도농가를 찾아 봉지 씌우기 작업을 하며 농가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남원원협은 뿐만 아니라 4월부터 3개월간 저온피해를 입은 과수농가를 위해 영양제 2천여개를 50% 할인공급 하는 등 농가의 애로해소를 위해 전력들 쏟고 있다.

이정기 조합장은 “매년 영농철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하고 있지만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인력난이 심각한터라 이번 일손돕기가 농촌의 가뭄 속에 단비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