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 임직원 수확농산물 판매까지 책임
농협유통 임직원 수확농산물 판매까지 책임
  • 이경한
  • 승인 2020.06.01 1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태안지역 재배마늘 하나로마트 양재점 판매
지난 28일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임직원들이 농가일손돕기를 위해 충남 태안군 남면농협을 방문해 주대마늘 캐기·묶기·자르기 등을 실시했다.
지난 28일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임직원들이 농가일손돕기를 위해 충남 태안군 남면농협을 방문해 주대마늘 캐기·묶기·자르기 등을 실시했다.

농식품 전문매장인 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정연태)은 지난달 28일 충남 태안군 남면농협을 방문해 농가일손돕기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 임직원 30여명은 주대마늘 캐는 것부터 시작해 묶고 자르는 작업을 실시했다. 농협유통 임직원들이 직접 수확한 농산물은 남면농협에서 출하한 후 하나로마트 양재점에 마련된 직거래장터에서 판매한다.

마늘은 강한 냄새를 제외하면 100가지의 이로움이 있다고 해 일해백리(一害百利)라고 부르고 있는데 시스테인과 메타오닌 성분이 체내 해독작용을 도와주고 중금속의 독성 성분을 배출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