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과수농협, 과수계 업적평가 1위 달성
평택과수농협, 과수계 업적평가 1위 달성
  • 김수은
  • 승인 2020.04.0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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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농협 전문화 부문 최우수 농협 선정
신현성 조합장 “조합원 한마음 한뜻 성원 결과”
신현성 조합장
신현성 조합장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가 실시한 2019년도 품목농협 전문화부문 업적평가에서 평택과수농협(조합장 신현성)이 우수조합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농협중앙회는 매년 전국의 품목농협을 대상으로 전문화부문 업적평가를 실시하고, 조직 부문, 사업관리 및 추진 부문 등 여러 항목의 연간 실적을 평가해 과수·채소·인삼계로 나눠 1, 2위 품목농협을 선정하고 있다. 1위 품목농협에는 표창 및 시상금 50만원, 2위 품목농협에는 표창과 시상금 40만원이 수여된다. 

이번 업적평가에서 1위를 한 평택과수농협은 자립기반 구축, 조합공동법인 참여, 계약재배, 판매사업, 연합마케팅 사업, 공동출하회 육성, 수출 부문, 친환경 농업, 식품 안전 및 원산지 관리, 구매사업 및 판매사업 매출 등 다양한 항목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더불어 평택과수농협 이종식 상무는 업적 거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직원 표창을 수상했다. 

신현성 평택과수농협 조합장은 “품목농협 전문화부문 평가 1위 달성은 무엇보다 조합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우리 조합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성원해 준 결과이며, 우리 조합의 성장을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열정을 다해주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협은 조합원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소득증대와 편의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