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원예농협·김포파주인삼농협
익산원예농협·김포파주인삼농협
  • 이경한
  • 승인 2020.03.30 13: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조합 선정
조재열 조합장
조재열 조합장
김봉학 조합장
김봉학 조합장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가 실시한 2019년도 품목농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이 품목농협 1그룹에서, 김포파주인삼농협(조합장 조재열)이 2그룹에서 각각 최우수조합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농협중앙회는 전국의 1,118개 농·축협을 20개 그룹으로 나눠 경제·신용·교육지원 등 농·축협 사업전반에 대해 연간 실적을 평가해 최우수(1위), 우수(2∼3위) 농·축협을 선정했다.

최우수 농·축협 20개에 대해서는 농업인 실익지원용 차량(1대) 지원 및 직원 특별승진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우수 농·축협에 대해서는 우수기, 임직원 표창, 상패(우수조합장·우수경영자), 트로피(우수 농·축협) 및 시상금(1∼3백만원)이 수여된다.

품목농협 1그룹에서는 익산원예농협 1위, 아산원예농협(조합장 구본권) 2위, 울산원예농협(조합장 김철준)이 3위를 차지했으며 2그룹에서는 김포파주인삼농협 1위, 경기동부인삼농협(조합장 윤여홍) 2위, 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윤수현)이 3위를 기록했다.

수상소감에서 김봉학 익산원예농협 조합장은 “종합업적평가 1위 달성은 조합원 및 임직원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으로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협은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재열 김포파주인삼농협 조합장은 “조합원의 성원과 아울러 고객과 임직원 여러분의 관심과 헌신으로 2년연속 1위 달성이 가능했다”면서 “우리 농협은 향후 지속적으로 조합원의 소득증대를 우선순위에 놓고 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또한 고객에게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