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원예농협, ‘군산짬뽕라면’ 판로 확대
군산원예농협, ‘군산짬뽕라면’ 판로 확대
  • 이경한
  • 승인 2020.03.30 12: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온라인쇼핑몰 입점 … 뉴질랜드 수출길 올라
군산원예농협이 판매하고 있는 ‘군산짬뽕라면’과 ‘뽀사뿌까’가 전라북도 특산품으로 지정된데 이어 온라인판매가 시작됐으며 수출길에도 오르게 됐다.
군산원예농협이 판매하고 있는 ‘군산짬뽕라면’과 ‘뽀사뿌까’가 전라북도 특산품으로 지정된데 이어 온라인판매가 시작됐으며 수출길에도 오르게 됐다.

군산원예농협(조합장 고계곤)이 판매하고 있는 ‘군산짬뽕라면’과 ‘뽀사뿌까’가 전라북도 특산품으로 지정된데 이어 온라인판매가 시작됐으며 수출길에도 오르게 됐다.

군산짬뽕라면과 부셔먹는 스낵 뽀사뿌까는 1월14일 출시부터 13만개가 완판 됐으며 출시 된지 약 2개월이 지난 현재 오프라인으로만 30만개 넘게 판매됐다.

군산짬뽕라면은 군산원협과 군산관내 농협하나로마트, 개인마트, 로컬푸드직매장에서만 판매됐지만 앞으로는 온라인쇼핑몰 및 농협하나로유통, 이마트, GS25 등에도 입점할 예정이여서 전국에 있는 소비자들이 좀 더 편안하게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으로는 농협몰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전라북도 특산품으로 지정돼 전라북도 거시기장터에서도 주문이 가능하다. 이외 우체국 쇼핑 및 네이버스토어 아임팜에서도 구매가 가능해 이젠 포털사이트 어디에서도 군산짬뽕라면을 검색하면 구매하기가 쉽다.

또한 군산짬뽕라면이 해외 수출길에 오르게 됐다. 군산원협은 NH무역을 통해 청정국가라고 불리는 뉴질랜드에 수출하게 됐으며 향후 뉴질랜드의 시장반응이 좋으면 꾸준한 소비처가 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고계곤 조합장은 “군산짬뽕라면이 수출길에 오르게 돼 매우 영광스러우며 자랑스러운 일이라 생각한다”면서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도 군산짬뽕이 널리 알려지길 바라며 농민들의 소비처 확대를 위해 만든 라면이니 애국식품이라 생각해 농가소득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군산시에 대한 기부를 통해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