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 새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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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0.03.0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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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한농
‘총채싹플러스’ 정식 후 총채벌레 번데기 방제
‘바이헌터’ 칼라병 예방 효과 탁월

팜한농은 올해 신제품으로 총채벌레 번데기 관리용 유기농업자재 ‘총채싹플러스’와 바이러스 예방 유기농업자재 ‘바이헌터’를 출시했다.
‘총채싹플러스 수화제’는 국내 최초의 총채벌레 번데기 관리용 유기농업자재로 화제를 모은 ‘총채싹 입제’의 사용 편리성을 대폭 강화한 제품이다. 정식 후 토양 관수처리로 총채벌레 번데기를 방제해 초기 밀도를 낮춰주며, 잔류 걱정 없이 모든 작물에 수확 전날까지 사용할 수 있어 농약허용기준 강화제도(PLS)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작물보호제와 체계처리가 가능해 친환경 및 관행 재배 농업인 모두에게 유용한 제품이다.
‘바이헌터 액상수화제’는 칼라병(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TSWV)과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를 예방하는 유기농업자재로,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영양고추시험장의 시험 결과 탁월한 효과가 증명됐다. 정식 후 3~4회 경엽처리 시 바이러스 예방에 효과적이며, 작물보호제와 혼용해 모든 작물에 사용할 수 있다. 꿀벌에 안전하고 잔류 및 약해 우려도 없어 시설작물 재배에 매우 유용한 제품이다.

팜한농, ‘더푸른백다다기오이’
우수한 저온 신장성에 진한 과색 돋보여

팜한농이 새롭게 출시한 ‘더푸른백다다기오이’는 저온 신장성이 우수해 월동재배, 촉성, 반촉성 작형에 두루 적합하다. 또 초세가 안정적으로 유지돼 정품과율이 높고 다수확에 유리하다. 어깨색과 과색이 짙고 과형이 균일해 외관 상품성이 높다는 점도 농가와 유통인들에게 인기를 끄는 장점이다.
‘더푸른백다다기오이’를 지난해 12월 28에 정식해 지난 2월 14일부터 수확하기 시작한 경기 안성시 이준석씨는 “‘더푸른백다다기오이’는 기존 품종들과 비교했을 때 마디가 짧아 재배하기 수월하고, 착과력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과색도 선명하고 예쁘게 잘 나와요. 제 마음에 쏙 들어서 안성오이 작목반원들은 물론 전국 오이재배 온라인 모임에도 ‘더푸른백다다기오이’를 소개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