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 물량 0.6% 감소, 금액 4.5% 하락
지난해 서울 가락시장의 청과부류 연간 거래물량이 233만톤으로 전년대비 물량이 0.6% 감소했고 거래금액은 4.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년간 거래물량이 2015년을 정점으로 감소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부류별로는 과일의 거래물량이 2.6% 감소했고 거래금액 또한 3.1% 하락했다. 채소류는 0.2% 감소한 반면 거래금액은 4.9% 하락했다.
거래물량 상위 5개 품목은 양파(239천톤), 무(150천톤), 배추(137천톤), 파(117천톤), 오이(105천톤) 순으로 나타났으며, 거래금액 상위 5개 품목은 딸기(1824억원), 생고추(1,792억원), 파(1789억원), 오이(1664억원), 토마토(1587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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