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인삼 안전성 확보 총력
금산군, 인삼 안전성 확보 총력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0.01.28 11: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년대비 6억6000만원 증액

금산군은 최근 인삼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삼생산 농가를 지원하고 PLS 시행에 따른 인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올해 16개 분야 총 31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 대비 27%, 6억6000만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올해 신규 사업은 △인삼 연작장해방지 및 생장촉진 2억원 △관수시설 지원 1억4000만원 △추비 지원 1억원 △농기계 지원 1억원 등 4개분야가 추가됐다.

증액된 사업은 △발효부숙제 지원1억5000만원(5000만원 증) △차광망 1억원(3500만원 증) △객토지원은 6억3000만원(3000만원 증) 등이다. 특히, 객토지원은 15톤당 지원 기준을 종전 4만4000원에서 5만5000원으로 25% 인상, 지원단가 현실화로 농가부담을 덜도록 했다.

기존의 지원사업인 △유기질비료 2억원 △철재해가림 5억원 △토양환경개선 5000만원 △친환경인삼 생산자재 9000만원 △인삼시설 현대화 1억200만원은 지속 유지된다.

또한 GAP 인증확대를 위해 △인삼경작 예정지 검사 3000만원 △인삼재배지 검사 1000만원 △GAP 인증비 지원 2억원 △활성화 지원 4억원 △선별비 지원 5600만원 등 6억9600만원이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