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업, 2020년 대리점 총회 개최
대동공업, 2020년 대리점 총회 개최
  • 조형익 기자
  • 승인 2020.01.2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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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와 융합한 신제품 개발 및 대리점 지원 강화 추진
지난 15~16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동공업 ‘2020년 대리점 총회’에서 원유현 총괄사장이 총평을 하고 있다.
지난 15~16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동공업 ‘2020년 대리점 총회’에서 원유현 총괄사장이 총평을 하고 있다.

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은 지난 15~16일 이틀간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 호텔에서 전국 150개 대리점주를 초청해 ‘2020년 대리점 총회’를 진행했다.

이번 총회는 원유현 총괄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전국 150개 대리점 대표들이 모여 당해 사업 목표 및 계획, 중장기 제품 개발 및 사업 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행사로 열렸다. 또한 전년도 판매 실적 및 자체 평가로 선정 된 판매 및 서비스 우수 대리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했다.

이번 총회는 ‘내일을 그리는 당신과의 동행’ 이라는 주제 아래 대리점주 부부 동반으로 진행, 대리점주 부부 230명과 대동공업 임직원 20명 등 총 2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2.3 부로 나눠 진행됐다.

우수 대리점 시상은 판매 부문 ▲전국 최우수 전남 무안▲전국 우수 충남 서산이 수상했다. 제품별 최다 판매 경기 여주(트랙터), 전북 군산(콤바인), 경북 경주(이앙기)가 도별 최우수 경기 이천/강원 평창/충북 신청주/충남 보령/전북 부안/전남 영광/경북 선산/경남 하동 대리점이 선정됐고 부상으로 금메달이 수여됐다.

이날 대동공업 원유현 총괄 사장은 “제품 품질개선, 제품 라인업 확대, 마케팅 강화뿐만 아니라 ICT와 융합한 신제품 개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대리점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총회의 주제인 ‘동행’처럼 대리점과 회사가 함께 새로운 농업 시장에 대비해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