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원예농협, 이웃돕기사업 꾸준히 실천
대전원예농협, 이웃돕기사업 꾸준히 실천
  • 이경한 기자
  • 승인 2019.12.3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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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0만원 상당 쌀 1만1천kg 대전시 기탁
대전원예농협은 지난달 12일 대전시청 10층 응접실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쌀 1만1천kg(1,100포대/10kg)을 대전시에 기탁했다.
대전원예농협은 지난달 12일 대전시청 10층 응접실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쌀 1만1천kg(1,100포대/10kg)을 대전시에 기탁했다.

대전원예농협(조합장 김의영)은 지난달 12일 대전시청 10층 응접실에서 허태정 대전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2,800만원 상당의 지역에서 생산된 쌀 1만1천kg(1,100포대/10kg)을 대전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노인복지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전달된다.

김의영 조합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행복한 삶을 이어갔으면 한다”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원예농협은 경제사업을 통해 안전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오는 등 지역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 김장 및 사랑의 쌀 등 이웃돕기 사업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