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시장도매인연합회(회장 이구복)이 지난 11일 임시총회를 열고 ㈜경방농산 임성찬 대표를 선출하고 재도약을 선언했다.

이날 연합회는 60개 회원사 대표이사 전원이 참석한 열렸으며 신임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선출했다. 7대 신임회장 및 임원 임기는 2020년 1월 1일부터 3년간이다. 회장은(사)한국시장도매인정산조합 조합장을 겸한다.

부회장에는 장희철 ((주)신영진청과 대표이사)와 이운직 (삼팔중앙(주)대표이사)이 선출됐다. 감 사 박금식 (충남농산(주) 대표이사), 김희연 ((주)한국청과위탁판매 대표이사), 이사 김진광 (우림웰빙청과(주)대표이사), 박재현 (낙연상사(주) 대표이사), 김순화 ((주)경창유통 대표이사), 명용택 (청호청과(주) 대표이사), 정광은 (공항경진청과(주) 대표이사), 김영용 (매산농산(주) 대표이사),정홍기 (주인농산(주)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정산조합의 운영위원은 장상문 ((주)영진농산 대표이사), 백종률 ((주)섬광유통 대표이사)김광희 ((주)서서울청과 대표이사), 김창식 ((주)성심유통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사)한국시장도매인연합회는 2004년 강서시장에 시장도매인제가 설립된 직후 시장도매인의 발전을 위해 설립된 단체다.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비영리법인으로 등록돼 있으며 (사)한국시장도매인정산조합은 농안법 제41조에 따라 대금정산출하대금 안정성 보장 및 지급 보장 등의 기능을 위해 2016년에 설립돼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