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원예농협·익산원예농협
아산원예농협·익산원예농협
  • 이경한 기자
  • 승인 2019.12.0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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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로부터 ‘지자체협력대상’ 수상
충북원예농협 우수상
구본권 아산원예농협 조합장이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구본권 아산원예농협 조합장이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아산원예농협(조합장 구본권)과 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지차체협력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2일 정례조회에서 ‘2019년 연도말 자자체 협력사업 우수사무소’ 시상식을 가졌다. 이 상은 지자체협력사업 추진을 통한 농협발전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우수 사무소를 발굴 시상하고 우수사례 전파를 통해 지자체와의 협력사업의 확대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평가기간은 올해 1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이며 평가항목에는 △지자체 협력사업 추진 노력도 △지자체 예산확보 및 농가소득 기여도 △농축협 참여도 및 기여도 △농업인 실익제고 추진사업 △지자체와 농정활동 성과 및 노력도 등이 있다.

김봉학 익산원예농협 조합장이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김봉학 익산원예농협 조합장이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대상은 아산원예농협, 익산원예농협, 인제농협이 우수상은 충북원예농협, 도곡농협, 구좌농협, 동거창농협, 무을농협, 고삼농협이 차지했다. 수상한 조합에게는 조합원영농지원사업과 유통시설설치사업 관련 국가(지자체) 보조가 지원된다.

아산원예농협은 아산시를 대상으로 △수출농산물 포장재 지원사업 △수출농산물 해외 판촉행사 지원사업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APC) 시설보완 사업 △농작물재해보험 지원사업 △음봉농협 농작물재해보험 지원사업 △벼 병충해 공동방제 지원사업 △선도농협 벼 저장시설 지원사업 등을 진행했다.

익산원예농협은 익산시를 대상으로 △시설 및 원예농가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농업경영컨설팅지원사업 △고품질농산물 생산을 위한 영농자재 공급 △중소농 농산물 안전·유통 지원사업 △학교급식 통합관리시스템 지원사업 △농산물 물류설비 표준화 지원사업 △APC 농산물 공동선별장 물류비 지원사업 등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