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원예농협 우수상
아산원예농협(조합장 구본권)과 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지차체협력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2일 정례조회에서 ‘2019년 연도말 자자체 협력사업 우수사무소’ 시상식을 가졌다. 이 상은 지자체협력사업 추진을 통한 농협발전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우수 사무소를 발굴 시상하고 우수사례 전파를 통해 지자체와의 협력사업의 확대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평가기간은 올해 1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이며 평가항목에는 △지자체 협력사업 추진 노력도 △지자체 예산확보 및 농가소득 기여도 △농축협 참여도 및 기여도 △농업인 실익제고 추진사업 △지자체와 농정활동 성과 및 노력도 등이 있다.
대상은 아산원예농협, 익산원예농협, 인제농협이 우수상은 충북원예농협, 도곡농협, 구좌농협, 동거창농협, 무을농협, 고삼농협이 차지했다. 수상한 조합에게는 조합원영농지원사업과 유통시설설치사업 관련 국가(지자체) 보조가 지원된다.
아산원예농협은 아산시를 대상으로 △수출농산물 포장재 지원사업 △수출농산물 해외 판촉행사 지원사업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APC) 시설보완 사업 △농작물재해보험 지원사업 △음봉농협 농작물재해보험 지원사업 △벼 병충해 공동방제 지원사업 △선도농협 벼 저장시설 지원사업 등을 진행했다.
익산원예농협은 익산시를 대상으로 △시설 및 원예농가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농업경영컨설팅지원사업 △고품질농산물 생산을 위한 영농자재 공급 △중소농 농산물 안전·유통 지원사업 △학교급식 통합관리시스템 지원사업 △농산물 물류설비 표준화 지원사업 △APC 농산물 공동선별장 물류비 지원사업 등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