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식품클러스터 창업·벤처 IR 데모데이 개최
국가식품클러스터 창업·벤처 IR 데모데이 개최
  • 류창기 기자
  • 승인 2019.11.25 12: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망 식품창업·벤처기업 투자유치 적극 지원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는 지난 19일 서울 TIPS타운(명우빌딩)에서 2019 국가식품클러스터 창업·벤처 IR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청년식품창업Lab 지원사업 수료팀과 식품벤처센터 입주기업의 투자유치 지원을 위하여 지원센터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행사로서 투자자 밀집지역인 TIPS타운에서 진행됐다.

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0월부터 약 한달동안 창업·벤처 기업을 대상으로 IR 집중교육, 전담멘토링 및 모의데모데이 평가를 통해 최종 6개사를 선발했다.

IR 데모데이 참여기업은 ▲뉴트리그램(솔직단백_프로틴바) ▲대풍수산(바지락총각_건조바지락살) ▲레드로즈빈(팥초콜릿/팥차) ▲로컬웍스(워커비_블렌딩 허니) ▲리발란스케이(KOO’s CAFE_맞춤형 프로틴) ▲삼광버섯영농조합(위탄탄_노루궁뎅이버섯 과립)이다.

지원센터 윤태진 이사장은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우수 기술을 보유한 식품분야 창업·벤처기업들이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하고, 향후 더 많은 창업·벤처기업이 투자 유치에 성공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원센터의 ‘청년식품창업Lab’은 대학생이나 39세 이하 청년들의 식품분야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가 보유한 첨단시설·장비·전문가를 활용하여 상품개발에서 시제품제작, 마케팅, 판로개척까지 식품창업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지원센터는 식품창업-벤처기업-건실한 중소기업-글로벌 기업으로 발전하는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2023년까지 청년식품창업허브를 구축하고 식품창업·벤처의 꿈을 실현하는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