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파워 투명 PO코팅 필름’
‘카메파워 투명 PO코팅 필름’
  • 류창기 기자
  • 승인 2019.11.2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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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하우스 1번시공으로 5년 장기 사용
실제 현장에 설치 피복된 삼동산업 낙타표 카메파워 투명 PO코팅 필름
실제 현장에 설치 피복된 삼동산업 낙타표 카메파워 투명 PO코팅 필름

삼동산업(대표 정병조)이 해외 현지 일본의 설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사정에 맞춘 겨울철 하우스 전용 ‘카메파워 투명 PO코팅 필름’을 새롭게 시장에 출시했다.

삼동산업에 따르면 업체측은 그동안 낙타표 전문 브랜드를 통해 ‘낙타표 레드존 필름’, 낙타표 제주 롱장수 필름‘, ’낙타표 보온 필름‘ 등 시설 하우스 농업인들을 위한 제품군을 출시해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카메파워 투명 PO코팅 필름’은 단 1번의 시공으로 4,5년 장기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농가들의 노동력을 절감하고, 영농규모에 맞추어 선택할 수 있다.
‘카메파워 투명 PO코팅 필름’은 2가지 옵션으로 0.15mm 사양의 경우 경제수명 5년, 0.12mm 사양의 경우 경제수명 4년을 지속할 수 있다.

업체측은 ‘PO’는 폴리올레핀(Polyolefin)의 약어로 기존 플라스틱 필름들에 비해 수명이 반영구적인 필름 재질이다.

특히 표면에 얇게 비누와 비슷한 화학성분인 계면활성 성분이 코팅되어 있기 때문에, 시설 하우스 내부 수증기 및 김 서리는 현상을 방지, 식물들이 수분으로 화상을 입는 현상도 방지할 수 있다.

한편, 삼동산업은 지난 1992년 1월 국내 동종업계 최초로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부속 농업개발 연구소에 국내 농업용 필름의 품질향상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했으며, 지난 1994년 10월 천안시 입장면에 신공장 부지 및 초광폭 삼중 압출기계로 제품들을 생산해왔다.

삼동산업은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시설원예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2011년 7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삼동산업 기술연구소 윤교중 대리는 “실제 현장 조사를 다니다보면 농가들이 반응도 좋아 시장에 안착하고 있는 분위기”라며 “하우스용 필름 선두업체로 반영구적 하우스 필름을 통해 농가들의 영농에 도움을 받고, 관련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