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자재센터 본격 시공
영농자재센터 본격 시공
  • 류창기 기자
  • 승인 2019.11.18 13: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춘천원예농협, 내년 3월 운영예정
김찬호 춘천원예농협 조합장과 임직원들이 이달 2일 조합 영농자재센터 공사를 위한 안전기원제를 드리고 있다.
김찬호 춘천원예농협 조합장과 임직원들이 이달 2일 조합 영농자재센터 공사를 위한 안전기원제를 드리고 있다.

춘천원예농협(조합장 김찬호)는 지난 14일 춘천시 사농동에 조합원들의 숙원사업이던 영농자재센터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춘천원예농협 영농자재센터는 일반자재, 농약, 비료, 박스뿐만 아니라, 시설원예농업이 활발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하우스 자재도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방울토마토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인근 현대 및 코아루 아파트 4차선도로와 인접해있어 영농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농자재센터 신축개요는 춘천시 사농동 808-2외 4필지 지상 2층 일반철골구조로 토지 4,572㎡(약 1,383평), 건축면적 621㎡(약 188평), 연면적 999㎡(약302평) 규모이다.

경장현 춘천원예농협 지도과장은 “최근 안전기원제를 지내는 등 본격 공사에 들어간 가운데 겨울을 지나 내년 봄 본격 운영할 예정”이라며 “춘천 지역 조합원들이 필요한 농기자재를 한자리에 다소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계기로 앞으로도 조합원들이 영농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