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 새상품
신기술 & 새상품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9.11.18 11: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G한국삼공, ‘피리오’ 액상수화제
내성 흰가루병에도 강한 침투성

SG한국삼공(주)(대표이사 한동우)은 ‘피리오’ 액상수화제는 독특한 작용기작으로 뛰어난 치료 및 예방효과를 가지고 있는 흰가루병 전문약으로서 고추, 멜론, 수박(복수박 포함), 오이, 참외, 호박(단호박 포함), 가지, 딸기, 장미, 포도 흰가루병에 등록되어 있으며, 신규물질인 “피리오페논”을 함유한 제품이다.
‘피리오’ 액상수화제는 침투이행성이 우수하여 병이 발병한 후에 처리하여도 병반 형성 및 포자를 억제하여 우수한 치료 및 예방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난방제 병해인 흰가루병은 포장내에 연중 발생하며, 일시에 광범위하게 공기로 확산되는데 그중 식물조직 내에서 성장하여 방제가 어려운 내성 흰가루병에도 강력한 침투이행성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이 제품은 강한 휘산성과 침달성으로 약액이 묻지 않는 곳인 잎의 뒷면까지 약액이 재분배되어 방제가 가능하다.
‘피리오’ 액상수화제는 기존 흰가루병 약제에 내성을 나타내는 흰가루병에도 효과가 우수하며, 꿀벌 및 수정벌에 대한 안전성이 높아 시설하우스내 수정벌을 이용하는 작물에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경농, 흰가루병 전문약제 ‘잘류프리’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 안전

PLS제도가 시행되면서 많은 농업인들이 작물보호제 선택과 사용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농에서는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2020년 ‘잘류프리 입상수화제’를 선보인다.
‘잘류프리’는 식약처의 잔류허용기준 면제 대상 성분으로 화학 농약중 최초로 잔류 검사가 면제 제품이다. 인축과 환경에 영향이 없는 안전성과 연속수확 작물에도 약흔이 없어 우수한 상품성의 수확물을 생산할 수 있다. 특히 고추, 딸기, 수박, 오이, 참외 등 고소득 원예작물의 흰가루병, 잿빛곰팡이병에 등록되어 있으며, 세포벽 키틴질 합성을 저해하는 작용기작으로 예방 및 치료효과도 우수하다. 작물, 인축 등 환경에도 안전하여 제품처리가 민감한 요즘, 특성화된 제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잘류프리 입상수화제’가 신제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지만, 흰가루병은 동일계통의 약제에 저항성 발현이 쉬운 병해이다. 따라서 다른 계통의 약제와 교호살포해야 병해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경농의 ‘크린캡 유제’는 시설원에 작물의 흰가루병을 방제하기 위한 전문약제로 저농도, 저약량으로도 우수한 방제효과를 나타낸다. 발생 초기부터 예방 살포할 경우 분생포자의 발아를 막아주는 효과가 뛰어나며, 작물 및 유익충, 환경에 대한 안전성이 우수하다. 특히 포자 형성을 저해하는 작용이 강해 2차 감염 방지와 균사신장 저해작용에 의한 치료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흰가루병 전문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