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원예작물, 흰가루병 비상
시설 원예작물, 흰가루병 비상
  • 조형익 기자
  • 승인 2019.11.1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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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환경 영향 적은 온실에 다발생
흰가루병, 시설 내 환경조절 중요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큰 일교차 발생으로 시설원예작물에 흰가루병이 다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시설원예 작물 재배시 흰가루병은 초기 방제에 실패할 경우 빠른 속도로 전파되어 작물의 생육저하 및 고사 등 큰 피해를 유발한다. 특히 겨울철 시설하우스 가온시 건조하게 되면 흰가루병의 발생이 활발해지는데 초기 방제가 가장 중요한 병해이다.

흰가루병은 약제에 대한 내성이 낮아 동일한 약제를 연용했을 때 저항성 발현이 매우 쉬워 2가지 이상의 다른 제품을 교호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다.

흰가루병은 오이, 호박 등 박과 작물을 비롯해 딸기, 토마토, 파프리카 등 고소득 시설작물에 주로 발병한다.

작물의 잎과 꽃, 화경, 과실 등 여러 부위에서 발생하며 병원규의 균사와 포자가 잎 표면을 하얗게 덮어 광합성과 호흡을 저해, 작물의 동화작용과 증산작용을 감소시킨다. 특히 아침·저녁의 낮은 온도는 시설 내 이슬이 쉽게 맺히게 되는데, 상대습도가 높고 잎 표면이 말랐을 때 쉽게 전염된다. 때문에 이슬의 발생을 줄이고, 내부 환경의 변화가 크지 않도록 관리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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