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삼협회와 인삼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 청계광장 옆에서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2019 대한민국의 힘! 고려인삼의 힘! 전국인삼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전국적인 인삼 소비 붐을 조성하기 위함이 목적이다.

전국에서 수확한 햇수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서울시민으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서울에서는 품질 좋은 인삼을 구입하기가 쉽지 않으나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품질에다 가격까지 저렴했기 때문이다.    

직거래장터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낚시대로 인삼모형을 낚는 ‘인삼을 낚아주세요’, 플랫을 돌려 경품을 맞추는 ‘인삼을 둘려주세요’ 등의 이벤트가 진행됐다.

반상배 한국인삼협회장은 “서울 시내에서 좋은 인삼을 구하는 것은 쉽지 않아 그동안 소비자들은 먼 거리를 오고 가며 인삼을 구매할 수밖에 없었으나 이번 직거래장터는 품질 좋은 인삼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국인삼 직거래장터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시어 좋은 인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셔 가족의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