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업인 우리농협 조합원으로 생각”
“전국농업인 우리농협 조합원으로 생각”
  • 이경한 기자
  • 승인 2019.11.1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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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농협, 팔도 농·특산물 대축제 개최
테이프 커팅 모습
테이프 커팅 모습

도시농협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관악농협 농산물백화점 6층 대강당 및 야외매장에서 이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소성모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 이수현 농협유통 대표이사, 김형신 농협서울지역본부장, 임동순 농협인천지역본부장, 이영춘 개성인삼농협 조합장 등 산지농협장들, 관악농협 부녀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2019년 제18회 우리쌀 팔아주기 운동 및 전국 팔도 우수 농·특산물 대축제’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대축제 기간에는 충남 아산 영인농협 등 전국 팔도 산지 26개 농협의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가 열렸다. 농업인에게는 판로를 제공, 우리 농·특산물 소비를 촉진시키고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해 호평을 얻었다.

또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우리쌀 팔아주기 운동과 함께 양곡차량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발대식에서는 쌀을 실은 대형차량 5대가 도열한 뒤 출발신호와 함께 판매처로 출발했으며 여성조직과 소비자 대표 20여명이 ‘쌀 포대 이고 오래 서 있기 경연대회’를 갖는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관악농협은 대축제 종료 후 판매하지 못한 재고 농산물은 전량 인수했다.

박준식 조합장은 “우리조합은 농업인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이념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전국의 농업인을 우리농협 조합원으로 생각하고 농·특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