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가치, 국민 참여, 공공서비스 성과의 대내외 공유·확산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지난달 31일 국민이 주인 되는 정부 실현을 위해 추진한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2019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농촌진흥청 청장을 비롯해 내외부 전문가, 주부·대학생·블로그기자로 구성된 국민심사단 20명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정부혁신 3대 전략인 ‘사회적 가치 실현’, ‘국민의 정책 참여와 협력’, ‘신뢰 받는 정부’를 강조한 주요 사례를 발표했다.
국민이 행사에 재미있게 참여하면서 정책을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상황극, 동영상 등 다양한 발표 기법을 활용하고, 과제별 성과물 전시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발표사례는 정책 추진과정에 국민이 직접 참여했거나 다양한 주체들의 협업을 통한 현장문제 해결 등 국민체감도가 놓은 농촌진흥청에서 추진 중인 대표 혁신과제로, △올바른 농약관리로 국민 먹거리를 안전하게 △채소 수급안정을 위한 드론 활용 맞춤형 정보생산 및 협업체계 구축 △국민 참여 개발 벼 품종 ‘해들’로 일본품종 완전 대체 △민관 협력 고온극복혁신형 스마트온실 설치 △환경과 소비자를 배려하는 저비용 한우고기 생산기술 개발 △리빙랩 방식의 농식품 밴처창업 지원으로 일자리 문제해결 등 총 6개 과제이다.
이 과제들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6일까지 본청과 4개 소속기관 및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제출한 17개 사례 중 내외부 전문가의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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