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인 新農直說
원예인 新農直說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9.10.28 12: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배 제2 부흥시대 이루려면
과학적 소비촉진 방법 접근해야

인체는 날마다 다양한 유해물질에 노출되고 생존을 위해 이를 해독하고 있다.

저자는 30년 가까이 독성학을 전공하며 생활습관개선을 통해 손쉽고 경제적인 해독법을 찾기 위하여 연구해왔다.

그러던 중, 2000년 초 우리과일 중 배가 탄 음식이나 매연 유래 발암물질, 다환족방향성탄화수소류의 해독에 도움을 주는 것을 발견하고 이를 배연구소, 농진청, 당시 근무했던 서울대 홍보팀의 협력으로 전국민에 알려져 이른바 배 붐이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붐은 잠시, 외국산 과실이 범람, 소비자를 사로잡지 못해 우리배는 내수와 수출에 고전을 하고 있는 듯하다.

지난 10월 22일 배데이를 맞아 배소비촉진을 위한 새로운 각오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즉, 우리 배의 제2의 부흥, 르네상스를 이루려면 종전과는 차별된 ‘농가-과학자-국가-홍보’의 다각적 협력체 구성을 통해 지속적이고 과학적으로 접근해야한다.

미세먼지, 인수공동전염병 등 새로운 유해물질과 질병에 대하여 ‘Old is new’, 4000년 먹어온 우리 배의 기능적 우수성을 소비자 지향적 접근으로 알린다면, 르네상스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양미희<숙명여대 약학대학 교수>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