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금융 예수금 7천억원 달성탑’ 수상
‘상호금융 예수금 7천억원 달성탑’ 수상
  • 류창기 기자
  • 승인 2019.10.28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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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원예농협, 품목농협 중 역대 2번째

안양원예농협(조합장 박제봉)이 지난 24일 중앙회 선정 ‘상호금융 예수금 7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양원예농협의 상호금융 예수금 7천억원 달성은 전국 45개 품목농협 중 대구경북능금농협에 이어 역대 2번째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양원예농협은 예수금 7천억원 달성에 이어, 대출금 6천억원도 달성했다.

안양원예농협에 따르면 예수금을 6천억원에서 7천억원으로 1천억원 순증하는데, 16개월이 걸렸고, 대출금의 경우 5천억원에서 6천억원으로 순증하는데, 11개월이 걸렸다. 또한 대출을 예금으로 나눈 비율인 예대비율도 85퍼센트 가까이 되고 있다.

특히 안양원예농협은 도시근교형 원예농협으로 본점과 인덕원, 석수역지점 등 7개지점 직원들이 영업과 마케팅에 주력한 것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안양원예농협 고위 관계자는 “우리농협은 예수금 7천억원 달성에 이어 대출금 6천억원도 달성, 도시근교 원예농협의 역할 및 홍보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건전결산으로 조합원님들께 많은 이용고배당 및 내년도 환원사업 자원마련에 임직원이 열심히 일할 것으로 협조하여 주신 조합원님들께 감사인사를 올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