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분야 최대 혁신창업가 발굴 프로그램인 제5회 2019 농식품 창업콘테스트 ‘판매왕 챌린지’의 결선이 네이버 스토어와 우체국쇼핑몰에서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개최된다.

결선은 소비자가 직접 해당 쇼핑몰을 통해 구매한 상품의 구매 총액에 상품평, 본선점수 등이 합산되어 우승자를 가린다.

상품구매 소비자에게도 총 1,500만 원 상당의 경품이 쏟아진다.

해당 행사와 이벤트는 전용 홈페이지(https://www.a-challeng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결선에 진출한 총 15개 팀의 제품은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소비자의 최종 선택만을 남겨두고 있다.

한편, ‘판매왕 챌린지’ 콘테스트는 유튜브에서 활약하는 인플루언서 5인(딕헌터, 에드머, 한아름송이, 이루리, 신쿡)과 함께 한다.

인플루언서 5인은 본인들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선기간동안 결선진출 15개 팀의 제품에 대한 정보제공과 판매홍보를 진행한다.

콘테스트 운영 관계자는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는 해당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리 상품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살펴본 후 구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제5회 2019 농식품 창업콘테스트’는 ‘판매왕 챌린지’와 ‘투자왕 챌린지’의 2가지 유형으로 진행되고 있다.

‘판매왕 챌린지’의 결선 최종 우승자는 ‘투자왕 챌린지’ 결선이 개최되는 11월 28일(목) 세빛섬 F1컨벤션(서울 서초구)에서 공개된다.

홍영호 창업성장본부장은 “이번 결선은 단순히 평가를 넘어서 국민에게 농업분야 창업제품의 우수성을 알림과 동시에 소비자 반응을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히며, “농업을 사랑하는 많은 국민이 우수한 창업제품의 판매왕이 탄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