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맛있는 미래’ 대한민국 식품대전 성료
‘더 맛있는 미래’ 대한민국 식품대전 성료
  • 조형익 기자
  • 승인 2019.10.2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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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중심, 더 젊게·더 트렌드하게·더 스마트하게 진행
지난 23일 2019 대한민국 식품대전이 개막됐다.
지난 23일 2019 대한민국 식품대전이 개막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 사장 이병호)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9 대한민국식품대전(KOREA FOOD SHOW)을 개최했다.

올해 11회째를 맞은 2019 대한민국식품대전은 ‘더 맛있는 미래’를 주제로 펼쳐지는 등 대한민국 식품산업을 이끌어갈 청년을 중심으로 더 젊게, 더 트렌드하게, 더 스마트하게 진행됐다.

이번 식품대전에는 청년 식품창업기업을 포함 220여개의 다양한 중소식품기업이 참가했다.

참가기업은 식품 트렌드별로 천연식품(Natural), 발효식품(Slow), 건강식품(Wellness), 디저트·음료(Pleasure), 간편식품(Convenience) 등  테마에 맞추어 배치했으며, 참가 기업의 국내외 판로 확대를 위해 바이어 상담회도 열었다.

4차산업혁명 진전에 따른 푸드서빙로봇, 다이어트 AI카메라, 맞춤식단 서비스,  고령친화식품 등  미래형 식품을 볼 수 있는 식품트렌드관과 해외에서 있기 있는 우리나라 대표 수출 식품을 볼 수 있는 글로벌 K-FOOD관도 운영됐다.

식품대전 행사기간 중에는 중소식품기업인들이 국내외 최신 식품관련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세미나와 포럼이 개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