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친환경농업 현장 점검
이낙연 총리, 친환경농업 현장 점검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9.10.1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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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흙사랑 영농조합법인 방문 … 농업 발전방안 의견 청취
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 11일 괴산에서 흙사랑 영농조합법인에 대한 설명과 농업인들의 현장의견을 듣고 답하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 11일 괴산에서 흙사랑 영농조합법인에 대한 설명과 농업인들의 현장의견을 듣고 답하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 11일 괴산에서 농산물을 기반으로 다양한 가공식품을 생산하고 있는 흙사랑 영농조합법인(괴산군 감물면 맹이재로 소재)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공동영농, 공동가공으로 지역상생을 추진하고 있는 괴산지역 농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총리는 폐교를 인수해서 꾸민 흙사랑 영농조합법인의 사업장 내 회의실에서 괴산 농업 현황과 법인 운영현황에 대해 괴산부군수와 윤영우 대표로부터 설명을 듣고, 이 자리에 참석한 지역을 대표하는 농업인들과 농업의 외연이 확장되어 농업과 비농업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현상과 개방화 시대에 해외 수출시장까지 시야를 넓혀 새로운 기회를 갖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