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제품 호치민서 호평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제품 호치민서 호평
  • 이경한 기자
  • 승인 2019.10.1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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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바이어 수출 상담회 및 Big-C 등 공동시식·판촉행사 개최
바이어상담회 단체 모습
바이어상담회 단체 모습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는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한 유니크바이오텍 등 8개사 우수제품의 베트남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최근 신남방 수출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베트남 바이어 수출상담회와 시식 및 판촉행사를 동시에 진행, 호평을 받았다.

베트남 바이어 수출상담회를 통해 총 63건의 상담과 미화 약 6,751,800달러 상당의 상담성과를 올렸다. 특히, 한국 냉동식품 수입유통 1위기업인 DAI THUAN은 유아용과자에 관심을 보여 순수본, 깊은숲속행복한식품과 심도 깊은 상담을 진행했다.

프로폴리스 전문기업인 유니크바이오텍은 매출액 약50억원인 건강식품수입유통사 Golden plus와 약USD23,000달러 수출 계약하였으며, 인삼스팀중탕가공기업인 비엔지삶은 베트남에서 홍삼·영지 등 건강음료 수입 바이어 2곳과 현장에서 양해각서를(MOU)를 체결했다.

한편, 10월 5일부터 베트남 롯데마트, Big-C 그리고 스카이마트에서 개최된 판촉 행사에서는 참여업체들의 다양한 제품 시식과 홍보를 통해 베트남 소비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온라인마케팅에서는 베트남의 대표적인 파워 유투버 동영상 제작과 SNS 전용 홍보관(www.facebook.com/kfoodmarket/)을 개설하여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윤태진 이사장은 “베트남은 정부의 신남방 수출거점지역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또한 생산기지에서 소비시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베트남 수출을 발판 삼아, 향후 입주기업을 위한 해외마케팅 및 수출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입주기업의 다양한 제품이 해외의 신규 잠재시장으로 판로를 넓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