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강하 성분 ‘미인풋고추’ 화분재배 시작
혈당강하 성분 ‘미인풋고추’ 화분재배 시작
  • 이경한 기자
  • 승인 2019.10.0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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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제농업기술전서 참관객에 인기 끌어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중인 대전국제농업기술전에서 아시아종묘의 ‘미인풋고추’가 참관객으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중인 대전국제농업기술전에서 아시아종묘의 ‘미인풋고추’가 참관객으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농업기술산업 육성 및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중인 대전국제농업기술전에서 아시아종묘가 혈당강하 성분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기능성 품종인 ‘미인풋고추’와 가지색고추인 ‘미인보라’, ‘드셔보라’가 농업관련 전시회에서도 드물게 생물로 화분에 심겨져 참관객으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풋고추를 먹는 것만으로 혈당강하 효과가 검증된 미인풋고추가 방송을 통해 널리 알려지면서 지난해 10월 초 화분재배를 시작했다.

아시아종묘 조명수 이사는 “전시회를 통해 미인풋고추의 혈당강하 성분이 더욱 널리 알려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화분 재배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전시회에서의 반응이 좋아 차후 전시회에서는 또 다른 작물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스를 찾는 박은정 씨는 “평소에 방송을 통해 미인풋고추를 알고 있었지만 화분에서 이렇게 보니 전시회에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었고 미인풋고추 혈당강하 성분에 대해 살펴보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