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북지역본부·전주원예농협
농협전북지역본부·전주원예농협
  • 이경한 기자
  • 승인 2019.10.07 11: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가두캠페인
농협전북지역본부와 전주원예농협은 지난달 24일 전주시 송천동 농산물도매시장 일원에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농협전북지역본부와 전주원예농협은 지난달 24일 전주시 송천동 농산물도매시장 일원에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농협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유재도)와 전주원예농협(조합장 김우철)은 지난달 24일 전주시 송천동 농산물도매시장 일원에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전북지역본부 상호금융업무지원단·마케팅지원단과 전주원예농협 임직원 30여명은 전주 시민에게 안내장을 배포하고 전기통신금융사기(일명 보이스 피싱)와 대포통장 피해예방을 설명하며 대국민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전북지역본부는 9월을 ‘대포통장 신규 발급 제로의 달’로 정하고 전북 농·축협 317개소가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해 관내 경찰서, 행정기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가두 캠페인을 1개월간 지속적으로 전개했다.

김우철 조합장은 “금융사기 수법이 갈수록 조직화·지능화되고 있어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중한 금융자산 보호를 위해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과 대포통장 근절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