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링링으로 배농가 15∼20% 피해
세종공주원예농협(조합장 박승문)은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배농가를 돕기 위해 최근 낙과배 200톤을 가공용으로 수매했다.
이번 낙과배 수매는 주로 공주지역 등에서 이뤘으며 조합의 배농가의 피해율은 15∼2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합은 20kg 컨테이너박스방 8,000원에 수매했으며 150톤은 충북원예농협 가공공장으로 보내진 반면 대농위주로 수매한 50톤은 나주, 천안 지역으로 보내졌다.
박승문 조합장은 “태풍 링링은 배를 재배하는 조합원님들에게 큰 피해를 줬다”며 “조합은 조합원님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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