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홍삼 한삼인, 가맹점과 상생 강화
농협홍삼 한삼인, 가맹점과 상생 강화
  • 이경한 기자
  • 승인 2019.09.23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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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 이익확대 위해 다양한 지원 추진
농협홍삼 한삼인은 올해 초 가맹점활성화를 위한 TF를 결성해 매월 가맹점협의회와의 정기적인 토론을 통해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농협홍삼 한삼인은 올해 초 가맹점활성화를 위한 TF를 결성해 매월 가맹점협의회와의 정기적인 토론을 통해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농협홍삼 한삼인은 올해 초 가맹점활성화를 위한 TF를 결성해 매월 가맹점협의회와의 정기적인 토론을 통해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가맹점에 온라인 고객을 연결시켜주는 상생프로그램이 있다. 기존에도 농협홍삼은 소비자가 자사 온라인 판매몰인 한삼인몰에서 제품을 구매했을 경우 가맹점에서 픽업해 가는 O2O서비스를 진행했었지만 이를 확대시켜 구매고객 인근 가맹점에서 제품을 배송하고 해당 가맹점에 이익금을 넘겨주는 것으로 발전시켰다.

소비자는 구매 편의성을 확보하고 가맹점은 추가 매출을 발생시킬 수 있어 가맹점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가맹점 매출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은품을 지원하고 우수가맹점 및 장기운영 가맹점을 선발해 시상식도 진행했다. 신제품 개발에도 소비자 접점에 있는 가맹점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소비자 니즈를 반영, 최근 더정직한녹용 시리즈와 아이홍삼을 리뉴얼해 출시했다.

이외에도 농협홍삼은 가맹점 최소 마진율을 보호하고 영업지역 1.5km내 신규매장을 설치하지 못하도록 영업권을 보장해 가맹점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농협홍삼 관계자는 “앞으로 가맹점주와의 지속적인 대화와 제도개선을 통해 동반성장을 목표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