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농업용 난방시스템 지상전시
2019 농업용 난방시스템 지상전시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9.09.2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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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진에너텍 ‘복합열원 히트펌프’

열원 지하수열·공기열 동시이용
기존 보일러난방 대비 73% 절감

(주)신진에너텍(대표 박진섭)의 복합열원 히트펌프는 중소기업청 성능인증 획득 및 자사가 보유한 특허기술이 적용돼 있는 제품으로 열원으로 지하수열 및 공기열을 동시에 이용하므로 운전에너지를 절감한다.
복합열원 히트펌프의 난방 COP는 3.6∼3.8 수준으로 운영비가 기존 보일러 난방 대비 약 73%가 절감되고 설치비는 1,000천원/kw 정도로 지열원의 높은 설치비에 비해 저렴하다.
부하측의 팬코일유닛에서 열교환돼 온도가 상승된 물은 지하수 열교환기로 보내져서 낮은 온도의 지하수와 열교환돼 온도가 낮아져 축열탱크에서 저장된다. 따라서 축열탱크에 저장된 물을 냉각해야하는 복합열원 히트펌프의 냉각을 보완하는 역할을 수행해 추가적인 에너지 절감을 할 수 있다.
지열원 히트펌프의 경우 난방 COP가 4.0∼4.5 수준의 높은 효율로 운영비가 기존 보일러 난방 대비 약 75%가 절감되는 반면에 1,638천원/kw(수직밀폐형) 정도의 고가 설치비가 소요된다. 공기열원 히트펌프의 경우 난방 COP는 2.0∼2.4 수준으로 운영비가 기존 보일러 난방 대비 약 59%가 절감되나 865천원/kw(공기-물) 정도의 비교적 저렴한 설치비가 소요되는 반면 외기온도 저하 시 공기열원 확보에 문제점이 있어 혹한기 난방부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연락처 063-222-4456

■(주)아크웨이브솔루션스코리아  - ‘글래스 발열보일러’

기름보일러 대비 85% 에너지절감
수질오염 영향없어 반영구적 수명

전기보일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주)아크웨이브솔루션스코리아(대표이사 이희복)의 ‘글래스(Glass) 발열보일러’가 난방농가로부터 주목을 끌고 있다.
발열기능을 하는 글래스 코팅 히터봉은 마모, 부식에 강하고 내구성이 높으며 고온, 고압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기름보일러 대비 최대 85%의 에너지절감이 가능하며 수질오염 및 외부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아 반영구적인 수명을 자랑한다.
고효율 글래스 발열보일러의 장점은 △고유가 시대에 유류비 문제 해결 △적은 에너지로 넓은 면적을 난방 △설치편리하고 유지관리비 적어 경제적 △사용상의 편리성과 안정성 △시설하우스의 건조현상 예방 △실내전체에 일정한 난방 공급 △재배작물의 품질향상 △안정적인 에너지효율로 성장촉진 △재배작물의 생산성 증가로 소득증대 △성장촉진으로 출하시기 단축 등이 있다.
농업실용화재단에서 성능시험을 한 결과 에너지 이용효율이 99.1%로 나타냈다. 함안지역 망고농장의 경우 4,950㎡(1,500평)에서 기름을 사용했을 경우 1개월에 1천만원의 비용이 발생했으나 글래스 발열보일러를 설치한 후 1개월에 113만원이 발생했다.
연락처 02-2181-3592

■(주)대성에너시스

반세기 에너지 기업서 보급하는 공기열 히트펌트 가성비 높아
영하 15℃에서 80℃ 온수 출수 … 설치비 한전 지원받아

국내 대표적인 에너지기업 대성산업을 모태로 출범한 (주)대성히트에너시스에서 공급하는 공기열 히트펌프 DH-60시리즈와 지열히트펌프 DH-80시리즈가 시설원예 등 다양한 곳에서 경제성 등 효율성을 높인 제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대성히트에너시스에서 보급하는 제품은 열원의 연속적, 유용성에 따른 안정성이 높고 설치장소의 제약이 없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또한 장치용량의 표준화 및 규격화가 용의해 상재적으로 저렴한 설치비 및 운전비로 가성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기열원을 에너지로 쓰는 히트펌프는 대기에서 필요한 열량을 흡수해 냉난방을 하는 시스템이다. 영하 15℃에서도 80℃ 온수 출수가 가능하고 스마트제상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외부에서 쉽게 에너지를 얻을 수 있어서 타열원 대비 저렴하게 설치할 수 있다. 또한 친환경 냉매(R-410A)를 사용, 오촌층 파괴지수 제로를 구현하는 친환경 히트펌프를 사용해 CO2 배출량 감소로 지구온난화 방지에 기여한다.
특히 인버터 듀얼히트펌프 보일러 DH-80시리즈는 기존 심야전기 보일러 대비 비용절감이 탁월하다. 트윈로터리 기술을 적용해 소음과 진동이 매우 낮은 제품이다, 일체형과 분리형 타입으로 제작돼 현장에 맞는 다양한 설치가 가능하다, 또한 프리미엄 모델(34kw급)의 경우 별도의 냉매 배관공사가 없어 시공이 간편하다. 이태리 (AREL사)의 인버터 EEV를 적용, 부하에 따른 인버터 제어로 최적의 제어 솔류션을 제공하고 압축기 자가진단 기능으로 시스템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한국전력의 지원사업(25K제품)으로 축열식 전기보일러 최대소비전력에 상응하는 히트펌프 보일러 설치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5kw 초과~10kw이하 시 대당 지원금이 200만원, 10~15kw시 25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혼합축열시스템 DH-80시리즈는 제품 1대로 냉방과 난방이 가능해 1석2조의 효과를 지닌 제품이다. 빙축및 고온기술로 설치면적및 설치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공기열 기술이 집약된 신제품이다.

■씨엔테크기술연구소

무인방제기와 결합한 난방시스템 CN400-H
소비전력 1.5kw로 기존 5kw와 같은 경제성과 효율성 지녀

시설원예농업의 영농비 절감과 농작업의 안전성을 강화한 비가열식 3세대형 무인방제기(CN-400T)에 난방시스템이 접목한 제품이 개발됐다.
무인방제기 전문기업 씨엔테크기술연구소(대표 이광복)가 개발한 CN400-H는 소비전력이 1.5kw로 기존 5kw와 같은 경제성과 효율을 가졌다. 
제품의 특징을 보면 유동 팬의 소모 전력은 220V/60Hz /50W로 전기에너지 소비를 적게 한다. 규격은 315mm(원통) 300mm(날개) x 250mm(길이) 로 풍속은 초당 4 ~5m, 도달 거리 15~18m(최대)에 달한다.
CN400-H를 비닐하우스에서 테스트한 결과 가동 시작 전 22℃이던 내부온도가 9분 만에 28℃에 도달했으며 습도는 60%에서 49%로 줄어든 결과가 나왔다.
특히 CN400-H가 3세대형 무인방제기와 결합하면서 고정식 무인방제기의 장점과 기능을 살리는 동시에 온습도 관리까지 가능케 하고 있다.
이 대표는 “비닐하우스 내부에 새로운 장비가 추가로 설치될 때마다 내부환경이 복잡해지고 공간이 좁아지는 문제를 해소하면서 농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했다”며 “시설원예의 고질적인 문제를 일으키는 온습도 관리가 용이해 곰팡이와 세균류를 비롯해 담배가루이, 진딧물, 응애 등 각종 병해충의 밀도를 줄이게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콘트롤에서 속도를 풍속 2~3m /sec로 하면 효과가 더 크게 나올 수 있어 농가의 경제적인 부담도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이번에 개발된 CN400-H는 ICT융복합 시스템과 결합이 가능하기 때문에 영농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설치비 등 절감효과로 농가경영비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썬코리아 ‘스마트 농업용 전기 보일러’

화훼단지·방울토마토 농가 애용
단계적 소비전력 사용 잔고장 적어

(주) 썬코리아(대표 유종호) 스마트 농업용 전기보일러는 지난 2013년 출시 이후 꾸준히 화훼 및 시설원예농가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썬코리아 스마트 농업용 전기보일러는 가정에 조절기를 부착할 수 있으며, 자동제어 방식을 통해 93도 경보음 센서를 부착하고 있다.
썬코리아 스마트 농업용 전기보일러는 전기와 축열탱크를 하나로 묶은 일체형으로 설계, 제작해 불필요한 설치공간과 초기 투자비용을 줄였다.
또한 가온 시설하우스 내부 작물 환경에 맞게 단계적으로 소비전력을 사용할 수 있게 설계되어 농민 누구나 손쉽게 가정에 조절기를 부착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유가변동에도 농업용 전기의 경우 1kw당 20원 내외이기 때문에 전기 인상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없다.
썬코리아 스마트 농업용 전기보일러는 현장 조건에 따라 원형, 사각형 2가지 타입으로 맞춤형 설계를 할 수 있으며, 현장 조건에 맞게 축열탱크 용량을 조절할 수 있다.
전북 익산 화훼단지, 충남 예산 수박 및 방울토마토 농가들이 주로 애용하고 있으며, 전기 보일러의 장점인 잔고장이 거의 없기 때문에 경제적 부담도 적다.
썬코리아는 스마트 현장제작방식을 통해 주문제작형 비규격 제품 사양도 설계해 현장에서 제작을 진행할 수 있다.
썬코리아 관계자는 “시설하우스 난방을 농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2012년 7월 설립한 썬코리아는 경북 김천 김천생명과학고, 경북 경산 진량공단, 대구 성서출판산업단지 보일러 설치로 시공능력도 인정받고 있다.

■(주)현대에너텍 ‘농사용 전기 보일러’

유류용 온풍기대비 유지비용 40%이상 절감
파프리카 시설원예농가 선호

친환경 농업 전문기업인 (주)현대에너텍(대표이사  장문갑)이 생산 공급하는 농사용 전기보일러는  농업용전기를 사용해 부담없는 유지비로시설원예 농가들에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경남 밀양,진주 창원 지역의 시설원예농가들이 주로 사용하고 있으며 청정에너지인 전기를 에너지원으로 하기 때문에 유지비 부담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가동방식의 경우 농사용보일러에서 데워진 물을 지온관을 통해 온수를 공급하여 파프리카,하훼등 작물 주위에 성장에 필요한 최적의 온도 조건을 제공한다.
특히 현대에너텍 농사용 전기보일러는 일반 유류용 온풍난방기나 보일러에 비해 높은 열효율(95%이상)과 기름대비 40% 이상 저렴한 전기를 사용하므로 유지비가 절감되고 잔고장도 적으며  A/S도 본사에서 관리하는 전산시스템으로 처리하므로 무자격자에 의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4단 변온 온도조절기가 부착되어 시간대별 작물성장에 필요한 최적의 온도를 설정할 수 있어 보다 더 유지비를 절감할 수 있다.
현대에너텍 농사용 보일러는 동파방지장치와 과열안전장치,저수위안전 장치,하우스 온도센서 고장경보장치등이 내장되어 보일러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고 500리터용량의 저탕조는 순간식 보일러의 단점인 비등소음과 순간 과열에 의한 기기파손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대용량축열 보일러의 단점인 난방시간 지연과 불필요한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현대에너텍 관계자는 “시설원예작물들이 기존의 화목보일러나,기름보일러등에서 발생하는 매연이나 공해물질이 없기 때문에 더 친환경적으로 잘 성장할 수 있다”며 “기존 기름 난방기에 비해 유지비 부담이 적기 때문에 1000평 이하의 소규모 원예농가들이 주로 설치해 매년 전국에 꾸준한 물량을  보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농사용 전기보일러에 대한 문의는 (주) 현대에너텍 영업부 031-366-895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