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인 新農直說
원예인 新農直說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9.09.1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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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즈음 태풍피해 안타까워
풍수해보험 가입 독려해야

드넓은 벌판을 황금빛으로 수놓아야 할 농촌 풍경이 태풍 피해로 우리들의 마음을 조금은 무겁게 만드는 것 같다.

특히 지난여름 폭염과 가뭄, 폭우 등 자연재해와 낮은 농산물 가격에도 농작물 하나라도 더 지켜내기 위해 사투를 벌이신 원예인 여러분의 눈물겨운 노력을 알고 있기에 금 번 피해는 더 아쉽게만 느껴진다.

저를 포함한 안양원예농협 임직원들은 태풍 피해에 대한 위로에 그치지 않고 관내 조합원님 댁내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강구하여 조합차원의 재해지원비 등을 통해 피해 복구가 조기에 정상화 되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

원예인 여러분들도 풍수해보험에 미리 가입해 태풍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다시 한 번 태풍 피해를 입으신 조합원여러분께 깊은 위로를 드린다.

■박제봉<안양원예농협 조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