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개성인삼축제 지역명품 대상 수상
파주개성인삼축제 지역명품 대상 수상
  • 이경한 기자
  • 승인 2019.09.0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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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대상’서
파주개성인삼축제가 지난달 29일 서울 광화문 KT올레스퀘어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대상’에서 지역명품 대상을 수상했다.
파주개성인삼축제가 지난달 29일 서울 광화문 KT올레스퀘어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대상’에서 지역명품 대상을 수상했다.

파주개성인삼축제(추진위원장 조재열)가 지난달 29일 서울 광화문 KT올레스퀘어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대상’에서 지역명품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대상은 전국에서 개최되는 축제 1,290여개를 대상으로 관광객, 소비, SNS 등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국내 최초 빅데이터 축제 시상식이다.  파주개성인삼축제는 인삼의 최적 재배지인 파주 민통선과 감악산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6년근 인삼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인삼축제로 인삼과 더불어 지역 농산물의 높은 판매매출을 기록,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조재열 추진위원장(김포파주인삼농협 조합장)은 “현재 침체되고 있는 인삼산업시장에도 불구하고 고품질 인삼생산에 힘쓰신 인삼경작인분들과 최종환 파주시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파주개성인삼축제가 이 같은 영광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파주개성인삼축제를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인삼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올해로 제15회를 맞는 파주개성인삼축제는 10월19일~20일까지 2일간 임진각광장에서 개최되며 고품질 6년근 인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와 더불어 다양한 체험행사와 문화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