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맑은쌀’로 맛있는 추석 밥상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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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9.09.0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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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첫 벼베기로 '추석맞이 햅쌀'출하
오세현 아산시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아산시 둔포면의 농가를 찾아 ‘청아벼 첫 벼베기'에 참여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아산시 둔포면의 농가를 찾아 ‘청아벼 첫 벼베기'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충청남도 아산시(시장 오세현) 둔포면에서 '아산맑은쌀'의 원료곡인 '청아벼'의 첫 벼베기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에는 오세현 아산시장과 임선동 농협시지부장, 한산기 둔포농협조합장, 지역농민 100여명이 첫 수확을 함께했다. 수확 대상 품종은 중생종인 청아벼로 4월 21일 모내기를 시작해 130여일 만에 수확했다.

아산시는 둔포, 영인 지역을 중심으로 전체 150ha의 논에서 추석 명절 출하용으로 청아벼를 재배하고 있다.

수확한 벼는 지역농협에서 전량 수매해 추석에 맞춰 ‘아산맑은쌀’브랜드 햅쌀로 전량 판매될 예정이다. 아산맑은쌀은 CJ 햇반 '아산맑은쌀밥'으로도 판매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콤바인을 운전하며 수확을 도왔다. 오 시장은 “모내기부터 벼 베기까지 아산 농업인들의 땀과 정성이 가득한 햅쌀이 한가위 밥상에 풍성함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품질의 쌀 생산을 위해 우리시와 농업인들이 함께 농촌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