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생육후반기 고품질 방제제
기획 - 생육후반기 고품질 방제제
  • 조형익, 이경한 기자
  • 승인 2019.07.2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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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
대유 ‘업그레이드칼’ 한차원 더 높은 빠른 흡수
대유 ‘베스트칼’ 수용제 사과고두현상 등 예방 및 치유

대유업그레이트칼, 대유베스트칼은 기존의 칼슘제와는 품질과 효과가 다른 흡수, 이동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초고농도 구연산 킬레이트 칼슘제다. 세포분열기와 비대기, 착색기 등 칼슘의 요구량이 가장 많은 시기에 세포 활성을 증진한다. 특히 과실과 잎에 엽면시비하면 식물체내로 흡수 이동이 신속히 이뤄지며 칼슘의 세포조직을 튼튼하게 해주고 착색기에는 당도증가와 고운색깔발현에 효과가 우수하다. 사과고두현상, 돌배현상, 유부과, 감귤일소, 부피예방, 단감녹반과 예방, 고추?토마토 배꼽썩음현상, 물찬참외, 피수박, 오이갈색 심부과, 낙하산잎, 열과 등 생리장해예방 및 치유에 효과가 탁월하다. 뿐만 아니라 줄기의 탄력성 향상, 조기낙엽 감소, 저장성증대, 수송성증대, 짓무름예방 등에 효과적이다.

 

대유 착색 당도 ‘브릭스칼라’, 기능성 당 30% 이상 함유
당도 향상 및 선명한 색깔 발현, 스트레스 경감

단당·이당류·다당류 등을 비롯한 종류별 기능성 당을 30%이상 함유한 특수기능성제제로 과실 내로 빠르게 당 흡수를 시켜 당도 향상과 선명한 색깔 발현에 탁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고유의 색소 생합성및 발현을 증대하고 과실 세포내 당 축적 함량을 증진한다. 뿐만 아니라 가뭄, 고온, 열대야 등 최악의 환경에서도 과실의 수분 균형을 유지시켜 열과, 엽소 등의 각종 환경 피해를 줄인다. 또한 과실의 조직을 강하고 탄력적으로 만들어 무름현상 예방및 경감시켜 저장성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다.

 

 

대유 과비대에 ‘더블빅’, 당도 증가 전문제제
장마, 병해충피해 후 수세회복 및 엽록소 형성증진

대유더블빅은 세포의 생리적 활성을 활발하게 하고 후기 과실비대기(1,2차비대기)에 과실크기 증진은 물론 과즙형성증진, 당도증가, 품질향상, 저장력증대 등에도 효과가 높다. 특히 장마, 침수, 병해충피해 등으로 수세가 쇠약하고 황화낙엽이 많고 뿌리의 갈변, 고사 등으로 과실크기 증대가 불량 할 때에 살포해 줌으로서 엽록소형성증진, 수세회복 등에도 효과가 우수하다. 배, 사과,감귤, 복숭아, 포도, 단감 등 비대증진 및 과실세포분열촉진,과즙형성촉진,당도증가에 효과적이다.

 

 

 

■농업회사법인 동양(주)
‘NㆍK킬레이트’, 질소· 등 미량요소 함유
물에 잘 잘 녹고 찌꺼기 없어 흡수 빨라

NK에 미량요소를 AM-P와 Citrc Acid 의해 킬레이트화 하여 작물의 영양 흡수력을 향상 시킨 제품이다. 완전 수용성비료로 고결되지 않고 물에 잘 녹고 찌꺼기가 거의 없어 효과적인 관주시비가 가능하다. 암모니아태 질소와 아미노태 질소를 동시에 함유하고 있어 속효성과 완효성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질소, 가리는 물론 고토와 붕소 및 각종 미량 요소를 함유하고 있어 작물의 생리장해 해소에 탁월하다. 염화물이 함유되지 않은 원료의 사용 및 황산가리의 사용으로 토양 내에 염소에 의한 염류집적이 없어 과수및 과채류, 화훼 등 사용이 가능하다.

 

 

 

‘AMINO KING’, 아미노산 첨가 신개념 제품
수세회복 및 비대 · 당도 착색증대 등 효과

작물이 흡수하기 쉬운 아미노산에 19종의 동물성 아미노산을 첨가해 새롭게 개발된 신개념의 고농축 동·식물성 아미노산 제품이다. 생육 중·후기에 나타나는 수세 저하에 빠르게 회복시키고른 수세회복 및 당도·착색증대에 효과적이다. 각종 아미노산의 작용으로 미생물의 증식과 염류장해 해소, 작물의 생리장해 해소 및 내병성 증대에 효과적이며 과수및 과채류 등 전 작물에 사용이 가능하다.

 

 

 

‘밸런스’, 미량요소·미네랄 유기복합 함유
균형있는 생육환경 조성

필수원소와 미량요소, 미네랄이 유기복합적으로 함유돼 균형있는 생육환경 조성하는 제품으로 22종의 고순도 동물성 복합아미노산을 기본으로 킬레이트 미량원소를 강화시켰다. 해조류에서 추출한 식품활력제(오옥신, 지베렐린, 사이토키닌 등과 다당류의 생리활성물징)와 각종 아미노산의 작용으로 과실비대및 화아분화를 촉진한다. 풀빅산을 함유하여 토양의 염류장해 해소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고온, 냉해 습해 등 박물의 유해완경에 대한 저항성과 면역력을 증대시키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아울러 아미노산(동식물성, 해조류)의 작용으로 뿌리발근과 작물의 생육에 효과적이다.

 

 

■한성바이오
인삼 39% 증수 토양미생물 ‘금삼’
농진청 인삼특작부서 구매해 사용

한방바이오의 ‘효소제+미생물+유기질’의 3중 효과를 내는 ‘금삼(金蔘’)은 친환경농업을 위한 토양미생물제제다. 금삼은 국내 토양에서 순수하게 분리시켜 배양한 각종 유용미생물(효모, 세균, 방사선균, 곰팡이균 등 8종)들과 혈분 및 골분 등의 동물성 유기질 원료와 미강, 깻묵 등의 식물성유박류, 천연부식산, 토양항균 효과가 있는 일라이트 등이 함유된 고품질 제품이다. 여러 길항미생물 등에 의한 각종 효소의 분비로 토양 중의 유기물, 난분해성물질 등을 분해해 토양개량 및 작물의 생육촉진, 항생물질의 분비로 내병성 강화 등에 효과가 뛰어난 친환경 토양미생물제제다.
지난해 농촌진흥청 인삼특작부가 구입한 금삼은 △토양개량 효과 △친환경적 유기질 공급 △토양내 부식함량 증대 △유용미생물 및 토양미생물의 활성 증가 △염류집적 및 연작장애 해소 △작물 성장촉진, 비대촉진 등의 효과가 있다. 원료로는 바실러스 섭틸러스 미생물과 혈분 30%, 깻묵 30%, 미강 27%, 골분 10%, 미생물배양액 3% 등이 함유돼 있다.
윤성보 한성바이오 실장은 “금삼은 인삼재배 시 주로 추비로 많이 사용하고 예정지관리 시에도 사용한다”며 “인삼 생육이 저하되고 있다고 생각되는 경우 추비로 12월부터 4월초까지 촉이 올라오기 전 두둑위에 시비를 하면 발육에 도움이 되고 생산량이 경상북도농업기술원 풍기인삼시험장 시험포에서 실험한 결과 39% 증수됐다”고 말했다.
윤 실장은 “예정지에는 7월 또는 10월에 두둑 만들기 전 금삼을 뿌리고 로터리를 하고 두둑을 만들면 된다”며 “추비는 75칸에 1포(10kg), 예정지는 75평에 1포를 뿌리면 되고 금삼은 고온피해 예방에도 효과가 있어 구매하 농가들은 삼이 타지를 않았다”고 설명했다.

■다인산업(주)
‘인파고’ 유인밴드 가지 처짐 방지
과일무게 가지처지면 농약·햇빛 투과 불량

국내 유일 과수 유인자재 전문 제조회사인 농업회사법인 다인산업(주)(대표이사 최종권)이 유인줄이 나무를 파고드는 점을 해소하기 위해 출시한 ‘안파고’ 유인밴드가 과수농가로부터 호평을 얻으면서 전국적으로 보급이 확대되고 있다. 
과일이 커지면서 무게로 인해 가지가 아래로 쳐져 밑에 있는 가지와 겹쳐 햇볕과 농약이 들어가지 못하고 바람도 통하지 못하게 돼 과일 색택이 잘나지 않거나 병해가 많아질 수 있다. 또한 가치가 겹쳐 그늘이 생기게 되면 꽃눈형성이 안돼 내년 작황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아울러 겨우 수형을 만들어 고품질의 과일생산을 위해 농가들이 노력하고 있으나 가지가 아래로 처지면 수형이 망가져 영양분 흐름에 장해가 발생, 과일 크기가 적어질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주를 사용하면 제초작업에 어려움이 많지만 유인줄은 걸치기만 하면 간단히 가지를 들어 올릴 수 있다.
그러나 유인줄은 매년 설치 후 철거를 하면 문제가 없으나 오래 두면 나무를 파고들어가는 면이 있다. 유인밴드는 기존 유인줄과 기능은 같지만 나무와 닿는 면이 넓어 나무를 파고드는 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또한 유인줄은 꼬아서 만든 것이라 꼬이는 면이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판 형태의 넓적한 밴드 형태로 만들었다. 유인밴드는 흰색이어서 수거할 때에도 눈에 잘 띄도록 했다.
아울러 유인밴드는 유인줄보다 강해 성목이나 고목에도 사용할 수 있어 적용대상 농가가 확대되고 있다. 사과농가 뿐만 아니라 배, 자두, 복숭아, 체리, 대추, 시설만감류 등의 농가에서도 구입을 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