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추석 벌초도우미 서비스 시작
산림조합, 추석 벌초도우미 서비스 시작
  • 이경한 기자
  • 승인 2019.07.2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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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42개 회원조합과 체계적 관리 가능
산림조합중앙회는 전국 142개 회원산림조합과 함께 벌초대행을 비롯한 종합적인 묘지관리를 도와주는 추석 벌초 도우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전국 142개 회원산림조합과 함께 벌초대행을 비롯한 종합적인 묘지관리를 도와주는 추석 벌초 도우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전국 142개 회원산림조합과 함께 벌초대행을 비롯한 종합적인 묘지관리를 도와주는 추석 벌초 도우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벌초와 묘지관리는 우리의 전통생활 문화 중 하나로 선조에 대한 감사의 표현으로 매년 봄 한식과 가을 추석 무렵 벌초와 묘지관리를 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우리 사회의 고령화를 비롯한 도시화로 벌초와 묘지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벌초작업 시 안전문제 등으로 대부분 전문기관의 벌초 대행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산림 및 묘지관리에 대한 전문지식 및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산림조합의 벌초 도우미 서비스는 벌초, 잔디 보수, 훼손지 복구, 묘지 조경 등 종합적인 묘지관리와 위성항법장치(GPS) 및 묘지이력관리시스템으로 실묘(失墓)를 방지하고 있다.

또한, 산림조합 조합원의 경우 10%, 3년 이상 연속 벌초작업 의뢰 시 5% 추가 할인율을 제공하고 있으며 1기당 벌초 1회 기준 8만원(묘지의 수, 면적, 거리 등에 따라 차등 적용)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벌초 도우미 서비스에 대한 신청 및 문의는 인터넷(http://iforest.nfcf.or.kr) 또는 묘지가 소재한 각 지역 산림조합이나 산림조합중앙회(02-3434-8300)로 문의하면 된다.